우리동네 스튜디오 제작기
문현동에 방송국 하나를 혼자서 짓는 과정입니다. 1편이 대표 편이고, 편 번호 순서대로 이어집니다.
우리동네방송국 짓기 — 혼자서, 하나씩
⑤ 스튜디오 만들기
퇴직하고 한 달, 폭풍우가 몰아치는 태평양 한가운데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 폭풍을 건널 배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1월 31일부터 반지하 스튜디오의 벽을 세웠습니다. 각재 뼈대, 그라스울, 합판, 차음판, 흡음 슬랫 보드까지. 스물여드레 만에, 벽에 불이 켜졌습니다.
“폭풍은 요란했고, 배는 조용히 지어졌다.”
UDTV 유튜브에서 보기빈 방
“무엇을 채울지는, 다 걷어 낸 뒤에야 보입니다.”
‘늙ㅋㅋ’의 페인트 칠하기
“내 작업실, 내 맘대로.”
떠나는 날의 벽
“떠나는 날에도, 벽 한 장을 붙였습니다.”
어스름
“저도 숨이 멈추지 않는 한, 은퇴하지 않습니다.”
스튜디오 바닥 모서리에 둘 저음 흡음 상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만든 기록입니다. 나무를 자르고, 흡음재를 채우고, 소리 모양을 새긴 앞판을 달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천장 조명
“높은 곳을 밝히는 것일수록, 바닥에서 먼저 반듯하게 짜야 합니다.”
음향 슬롯 디퓨저
“사람도, 마음에 빈자리가 있어야 누군가 머물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인 디퓨저
“저마다 높이가 다른 것들이 모여, 고른 울림을 만듭니다.”
기록
짧은 영상과 사진입니다. 누르면 크게 봅니다.
촬영을 마친 프로젝트가 이 자리에 순서대로 더해집니다. 첫 휴먼 다큐멘터리 3편은 파일럿 제작 중입니다.
AI 생성 콘텐츠
실제 촬영이 아닌 AI 생성 영상임을 먼저 밝힙니다.
AI로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 부산, 노인과 바다
부산의 인구소멸과 지역경제 불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AI로 직접 제작했습니다. 실제 촬영이 아닌 AI 생성 영상임을 먼저 밝힙니다. AI가 오락을 넘어 우리 동네가 마주한 현실을 기록하고 알리는 도구로도 쓰일 수 있음을 보여드리는 사례입니다.
본편(2분 55초)의 도입부부터 AI 아바타 ‘루시아’와의 만남까지를 추린 34초 예고편입니다. 본편 열람은 개업 후 제작 문의로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